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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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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오는 8월 초로 예정됐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승인 여부 발표를 또 연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심사 중단과 승인 여부 발표 연기는 대한항공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

지난달 EU집행위는 양사 합병시 유럽 노선에서 승객과 화물 운송 경쟁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담은 중간보고서 성격인 심사보고서(SO)를 전달한 바 있는데, 대한항공은 잠재적인 독과점 문제를 해소할 시정조치안을 구체화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집행위에 심사 기한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EU집행위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시정조치 답변서를 검토해 오는 8월 3일 합병 승인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심사 기한 연장으로 최종 승인 여부 발표는 2개월 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11월에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계획을 공식화하고, 이듬해 EU를 비롯해 전 세계 14개국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현재 EU, 미국, 일본 3개국의 승인만 남은 상황이다. 

대한항공 보잉 787-9 여객기 [사진=대한항공]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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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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