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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강소기업 7곳 2109억원 투자 유치...일자리 570개 창출

기사입력 : 2023년07월04일 16:08

최종수정 : 2023년07월04일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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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전·신설 투자키로..."산단조성 최선 다할 것"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4일 국내 강소기업 7개사로부터 2109억 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링크솔루션 최근식 대표 ▲㈜민테크 홍영진 대표 ▲㈜씨투씨소재 고경한 대표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 ▲㈜제이엘텍코퍼레이션 전상순 대표 ▲㈜한밭중공업 최성일 대표 ▲㈜휴비스 김명진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협약체결 기업들은 기업 이전 및 신설 투자를 통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4일 국내 강소기업 7개사로부터 2109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대전시] 2023.07.04 gyun507@newspim.com

또 기업들은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대전시는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대전시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3D프린팅, 배터리 성능진단, 촉매소재, 적외선검출기, 전자부품, 수소용기, 레이저용접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지역의 첨단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57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장우 시장은 "7개 기업 기술력이 더욱 발전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재육성 및 기술개발 지원과 함께500만평+a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 대표들도 "교통의 중심인 대전은 중위권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최적지다. 인력과 기술 인프라 또한 훌륭한 편으로 이만한 투자처는 없다"라며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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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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