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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성태안3 B-3블록 688가구 공공분양주택 본청약 돌입

기사입력 : 2023년07월10일 10:12

최종수정 : 2023년07월10일 10:12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일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 공공분양주택 688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황성태안3 B-3블fhr.[사진=LH]

화성태안3 B-3블록은 화성태안3지구 마지막 공급 물량으로 지난해 7월에 사전청약이 실시됐다. 최고 15층 15개 동으로 건설된다.

전 가구 전용 84㎡로 구성됐으며 단지 용적률이 130%로 주거 쾌적성이 매우 높다. 알파룸, 팬트리, 현관 창고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및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공동시설도 마련돼 있다.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1196만원, 가구당 3억원 후반이다.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 적용된다.

신청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입주자저축에 가입하고, 소득·자산요건(일반공급 제외)을 충족해야 한다.

공급 유형은 사전청약 당첨자, 특별공급(▲기관추천·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과 일반공급으로 구분된다.

일반공급은 소득·자산요건 없이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청약 가능하며, 그중 20%는 입주자저축 가입금액 및 횟수에 상관없이 추첨제로 선정한다.

오는 17일 사전청약 당첨자 발표, 18일 특별공급, 19~20일 일반공급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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