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푸본현대생명은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 적립형(무)'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5년까지 확정이율 3.6%를 적용한다. 가입 후 5년 초과부터는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계약 기간을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적립액에 장기유지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더 많은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푸본현대생명을 설명했다.
이 상품은 계약일로부터 1개월이 지난 후부터 수수료 없이 연 12회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추가납입과 지정인출 서비스를 통해 필요자금을 유연하게 자금운용 할 수 있다. 최초 가입시에는 연금수령을 종신연금형을 선택하지만 이후 확정연금형 또는 상속연금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 상품 보험료 납입 기간은 3·5·10년납으로 구분된다. 3년납 및 5년납은 월 20만원 이상, 10년납은 월 10만원 이상의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5년납 장기유지보너스는 계약일로부터 3년·5·10년 경과시점까지 각각 납입한 기본보험료 2.0·2.5·5.0%가 경과한 시점에 계약자적립액에 추가로 적립된다.
이 상품은 가입 연령은 0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연금 지급 개시는 45세부터 90세까지다. 월 기본 보험료 3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 적립형(무)은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가입 후 5년이내에는 확정금리를 적용하고 이후에는 공시이율 적용한 하이브리드 상품"이라며 "중도인출, 추가납입 등 효율적인 자금 운용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푸본현대생명] 2023.07.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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