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매회 조기 매진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러 '디즈니 인 콘서트'가 돌아온다.
오는 9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완벽한 하모니가 더해져 2021년에 처음 선보인 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뉴 프로덕션이다.
2023년, 쏟아지는 러브콜로 국내 8개 도시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디즈니 인 콘서트는 5월 7일 서울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용인 포은아트홀, 22일 안성맞춤아트홀, 8월 26일 부산시민회관을 지나, 9월 2-3일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디즈니의 마법을 전한다.
또 9월 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9월 14일 성남아트센터, 9월 16일 화성아트홀, 9월 17일 구미문화예술회관까지. 뉴프로덕션을 선보인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투어로 전국 곳곳의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크레디아] |
◆모두에게 사랑받는 디즈니 명곡들이 한자리에!
이번 디즈니 인 콘서트는 'Beyond the Magic'이라는 제목 그대로 디즈니의 마법, 그 이상의 황홀한 순간을 선사한다.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오랜 기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명작부터 '라푼젤' '모아나' '겨울왕국' '엔칸토' 등 최근에 개봉하여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의 수록곡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생생함으로 디즈니의 감동을 다시금 상기시킬 예정이다.
◆신재범, 최민우, 김환희 등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의 합류!
이번 무대에는 영화 '알라딘'에서 '알라딘'역으로 우리말 노래 더빙에 참여하고 뮤지컬 '킹키부츠', '스위니 토드' 등에서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신재범과 뮤지컬 '삼총사', '그림자를 판 사나이'의 주역이자 JTBC '팬텀싱어 3'에서 신 스틸러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최민우가 더블 캐스팅되었으며,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히로인이자 '2022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을 통해 이미 실력을 입증한 김환희와 뮤지컬 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합류하여 더욱 탄탄하고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은 2023년 9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18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티켓가 4만 4000원 ~ 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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