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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서울 1차예선…호평 가득한 3조

기사입력 : 2023년07월14일 17:43

최종수정 : 2023년07월14일 17:4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다섯 번째 서울지역 1차 예선이 개최됐다.

14일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프리즘홀에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다섯번째 지역예선 서울 1차 대회에서 3조 참가자들이 심사평을 듣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14 choipix16@newspim.com

이번 오디션은 지난달 17일 충청·강원예선이 동해 평생학습관에서 첫 번째 지역예선이 시작됐다. 금일 경기 지역예선의 심사는 박라현 심사위원장과 김상균·가수 김상민 심사위원, 민지현 뉴스핌 담당이 맡았다.

오디션은 6명(팀)이 한 조로 묶여 총 3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 번째 조에서는 미지니(김미진) '레드북'과 Omon(오몬, 오동현) '픽 업(Pick Up!)', nofinale(노피날레, 김세원)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 이유진 '희야', 헤디(신대호) '후회할 줄 몰랐어', CoTo(코토, 이건희) '내일에서 만나요'를 끝으로 1차 예선이 마무리됐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다섯번째 지역예선 서울 1차 대회에서 참가번호 15번 미지니(김미진)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14 choipix16@newspim.com

이날 박라현 심사위원장은 "지방까지 포함해 서울로 올라왔는데, 심사 기준은 똑같다. 6가지로 분류했다. 독창성, 가창력, 대중성, 표현력, 무대매너, 현장호응도가 있다. 예심인 만큼 현장호응도는 10점 만점으로 부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창성과 가창력은 25%이다. 대중성 20%, 표현력과 무대매너는 10%로 100점 만점으로 합산하게 된다. 모두 떨지 말고 잘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다섯 번째 지역예선이자, 서울 1차 예선에서 참가번호 16번 Omon(오동현)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14 pangbin@newspim.com

미지니는 "외모는 귀여울 수 있지만 내면에는 섹시한 모습이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나와 함께 내면의 '레드북'을 열자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며 유려한 기타 실력과 더불어 독창적인 음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몬은 '픽 업'에 대해 "2021년 정도에 쓴 곡이다. 그때는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많이 못가고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여행가고 싶은 염원을 담아서 신나게 여행가는 느낌을 담아 쓴 노래"라고 말했다. 그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랩을 이어가며 무대를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다섯번째 지역예선 서울 1차 대회에서 참가번호 17번 nofinale(김세원)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14 choipix16@newspim.com

노피날레는 "오늘 들려드릴 '스태리 나이트'는 이성간의 낭만을 표현했다"며 트렌디한 비트로 차분하게 무대를 이어갔다. 이어 이유진은 자작곡 '희야'에 대해 "제 친구에게 써 준 노래이다. 심적으로 힘들어할 때 제가 어떻게 하면 힘이 되어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쓰게 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위로를 주기 위한 곡이라기보다, 그 친구에게 부탁하는 마음으로 쓴 노래 같다. 자기 자신을 더 이상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힘들지만 같이 살아내자고 말을 건네는 노래"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다섯 번째 지역예선이자, 서울 1차 예선에서 참가번호 18번 이유진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14 pangbin@newspim.com

헤디는 "'후회할 줄 몰랐어'는 이별을 고했던 남자가 생각이 바뀌어서 다시 붙잡으며 마음 졸이는 제3자의 마음을 표현해봤다. 리드미컬하게 표현했으니 다 같이 즐기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1차 예선의 마지막 참가자인 밴드 코토는 "저희가 들려드릴 '내일에서 만나요'라는 이 곡은 후회 가득한 날에 얽매이지 않고 내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다섯번째 지역예선 서울 1차 대회에서 참가번호 19번 헤디(신대호)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14 choipix16@newspim.com

박라현 심사위원장은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의 최소 반 이상만 해도 그분들은 성공하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번 팀은 나름 즐기고 있다고 느꼈다. 미지니 씨는 너무 귀엽고 깜찍했는데 곡에서 주고자한 메시지가 너무나도 충분했다. 여름 시즌에 너무 잘 어울리는 가수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무대를 가지고 논다고 느껴서 관객들로 하여금 몰입시키는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두 번째로 오몬 씨는 여러 장르를 하셨는데 그간의 시간이 보였다. 가사 전달력도 너무 좋았고, 많이 듣던 멜로디와 편안한 음색 때문에 전달력이 좋았다. 노피날레 씨 역시 발성과 톤이 참 좋았다. 다만 너무 긴장한 모습이 보여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다섯 번째 지역예선이자, 서울 1차 예선에서 참가번호 20번 CoTo(이건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14 pangbin@newspim.com

박 심사위원장은 "이유진 씨는 차분하게 듣게 하는 음색이었다. 가사도 귀기울여듣게 했는데 발성적으로 아쉬웠다. 헤디 씨는 발성이 아주 좋았다. 굉장히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밴드팀 코토는 기분이 좋아지는 멜로디였다. 보컬의 목소리 톤이 예쁘다. 후반으로 갈수록 호흡이 부족해 보여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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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딥시크" 中 마누스 성능 알고보니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 벤처기업이 지난 5일 공개한 '마누스(Manus)'라는 이름의 AI 모델에 중국 IT 업계가 "제2의 딥시크(DeepSeek)가 나타났다"며 술렁이고 있다. 중국 관영 경제지인 중신징웨이(中新經緯)는 "6일 새벽 중국 IT 전문가들은 마누스의 충격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이는 딥시크 충격 당시의 현상과 유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AI 게시판은 모두 마누스로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마누스가 중국 AI 업계에 충격을 주면서 6일 중국 증시 AI 섹터에 상한가 종목들이 속출했다"라고도 평가했다. 마누스를 개발한 업체는 '후뎨샤오잉(蝴蝶效應)'이라는 이름의 벤처기업이다. 후뎨샤오잉은 '나비효과'라는 뜻이다. 후뎨샤오잉은 지난 5일 마누스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다.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테스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회사는 테스트 코드를 부여하고 있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6일 마누스의 서버는 다운됐고, 테스트 코드 부여를 중단했다. 한때 테스트 코드는 7000달러에 거래될 정도로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6일 저녁 후뎨샤오잉은 성명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처럼 많은 관심이 쏟아질 줄 몰랐고, 우리의 서버 용량은 확실히 한계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마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현재 마누스는 갓난아이 상태로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라며 "우리가 마누스 정식 버전에서 구현하고 싶은 경험과는 차이가 크다"라고 밝혔다. 마누스는 챗GPT, 딥시크와 달리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 혹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마누스는 이력서 심사, 부동산 연구, 주식 분석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회사 측은 "GAIA 벤치마크라는 AGI(범용 인공지능) 성능 평가에서 오픈AI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며 "마누스는 생각과 행동을 연결하는 AI"라고 설명했다. 후뎨샤오잉의 수석 엔지니어인 지이차오(季逸超)는 애플의 생태계 혁신 대회에서 '맥월드 특등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 기업의 핵심 인원들은 텐센트와 바이트댄스의 엔지니어 출신들이다. 마누스를 개발한 벤처기업 후뎨샤오잉의 수석 엔지니어인 지이차오. [사진=후뎨샤오잉] ys1744@newspim.com 2025-03-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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