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낚시의 신: 크루', 글로벌 출시 앞두고 인플루언서 협업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7월17일 13:14

최종수정 : 2023년07월17일 13:1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7일, 자사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Ace Fishing: Crew)'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낚시의 신'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수집형 레포츠 게임이다. 이 외에도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시스템부터 직접 잡은 물고기를 이용해 식당을 운영하거나 대회 등에 참가해 다른 유저와 경쟁을 펼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컴투스는 낚시뿐만 아니라 코미디, 게임 등 여러 인플루언서와 함께 '낚시의 신: 크루의 특징과 재미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스케치 코미디 전문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에서 낚시와 관련된 부부의 에피소드를 담은 재미있는 콘텐츠가 전날(16일) 공개됐다.

컴투스가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Ace Fishing: Crew)'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펼친다. [사진=컴투스]

싱글벙글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은 개그맨 김두현과 이유미 부부 시리즈의 일환으로 낚시를 못하게 된 남편이 아내를 골탕 먹이고 게임을 즐긴다는 내용으로, 낚시를 금지당한 남편의 애환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컴투스는 아프리카 TV와 함께 유명 게임 및 낚시 인플루언서들과도 협업을 펼친다. 이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콘텐츠는 실제 낚시와 게임인 '낚시의 신: 크루'가 접목된 형식으로 진행되며, 앞서 인플루언서 만만과 이아린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콘텐츠 촬영 현장을 한 차례 공개한 바 있다. 본편 VOD는 게임 출시 하루 전인 이달 19일부터 게임 공식 유튜브와 각 BJ의 채널 등을 통해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또, 유명 낚시 인플루언서 중 하나인 낚시 전문 유튜버 앵쩡 TV도 '낚시의 신: 크루' 출시를 축하하는 유튜브 쇼츠 영상을 게재한다.

한편, '낚시의 신: 크루'는 탄탄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이달 20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태국어 등 12개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