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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추가 피해 방지·구조 활동 만전 기할 것...정비 후 피해보상"

기사입력 : 2023년07월17일 21:12

최종수정 : 2023년07월17일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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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타워 공백' 지적에 "출국 전 구체 지침 내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7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과 관련, "추가 피해가 없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실종자 등 구조활동도 계속 철저히 하면서 두 가지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 피해 보상 등을 향후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아직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그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7.17 photo@newspim.com

또 그는 윤 대통령이 방문했던 경북 예천 산사태 현장을 설명하면서 "천재지변의 측면이 크다"면서도 "(윤 대통령이) '공무원들이 계속되는 자연재해에 대해 천재지변이니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은 안 되고, 최선을 다해 사고를 예방하고 수습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컨트롤타워 공백'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윤 대통령이 출국 전 여러 차례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특히 저지대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키라는 구체적 지침을 내린 바가 있다"며 "이번 수해에 대응하는 정부가 그 지침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는 어느 정도 단계가 지나면 점검할 기회가 있다"고 답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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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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