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미래에셋증권 WM강남센터, '금융&아트테크 콜라보 세미나 초대전'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7월19일 11:50

최종수정 : 2023년07월19일 11:50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24~25일 양일간 '금융&아트테크 콜라보 세미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출처=미래에셋증권]

'금융&아트테크 콜라보 세미나 초대전'은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주제로 각각의 세미나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세미나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금융 세미나는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수석매니저가 '고액자산가의 자산배분전략 및 하반기 주목해야 할 투자자산'을 주제로 진행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방법과 투자와 관련한 절세 노하우, 2023년 하반기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과 함께 주목해야 할 자산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트테크 세미나는 세계적 거장 박은선 조각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박 조각가는 '조각의 성지'라 불리는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에서 주는 최고 조각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고, 올해 3월엔 한국인 미술가로서는 처음으로 '베르실리아의 명사상'을 받은 세계적 거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더불어 현재 스텔라갤러리 서울본점에서 개인전을 주관하고 있는 최민호 아트스텔라 대표를 초빙해 거장의 작품관과 아트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 강연을 함께 제공한다.

큐레이션은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진행한다. 또 SK Btv의 디지털홈갤러리 TV앱 및 STO(토큰형증권) 플랫폼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IT기업인 엠알오커머스가 초대 작품에 대한 STO 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측은 "새로운 콘텐츠로 VIP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오는 8월에는 한국 동양화 권위 작가이자 국내 미술학 박사 1호인 왕열(단국대 동양화과 교수)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