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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입상 작품 무료 전시회

기사입력 : 2023년07월21일 09:29

최종수정 : 2023년07월21일 09:29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카드는 오는 25일부터 8월25일까지 한 달 동안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입상 작품 무료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 5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신진 작가 발굴 등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열었다. 총 423개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13개 작품이 선정됐다.

송효은 작가 작품 'All At ONCE, All At HANA'가 1등을 차지했다. 송 작가는 이번 출품 작품을 통해 "빈티지무드와 트렌디한 이미지, 타이포 조합을 통해 하나카드 새로운 방향성을 시각화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2등은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표현한 이예원 작가 '하나 SAVE 카드'가 받았다. 김태균 작가 'Simple-Cut Cartoon'과 양희만 작가 'IT'S ME', 김주연 작가 'On My 'ONE', 이주헌 작가 '영:롱 카드' 등도 선정됐다.

입상 작품은 서울 중구 을지로 4가에 있는 하나금융그룹 복합문화공간인 하트원에서 전시된다. 하나카드는 이번 공모전 입상 작품을 향후 하나카드 디자인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경민 하나카드 마케팅지원셀 과장은 "앞으로 하나카드는 신진 작가들은 물론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하나카드만의 브랜드 이미지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카드] 2023.07.21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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