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마지막 지역 예선이자 서울 2차 예선이 열렸다.
21일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프리즘홀에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서울 2차 지역예선에서 2조 참가자들이 심사평을 듣고 있다.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pangbin@newspim.com |
이번 오디션은 지난달 17일 충청·강원예선이 동해 평생학습관에서 첫 번째 지역예선이 시작됐다. 심사는 박라현 심사위원장과 김상균·가수 김상민 심사위원, 민지현 뉴스핌 담당이 맡았다.
오디션은 6명(팀)이 한 조로 묶여 총 3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두 번째 조에서는 결린열말(송에스더·조재현) '너로 물든 하루', 웅크(김웅석) '그대 어리석음을 왜 그리워 하나요', Pylat(파일랫, 양지원) '사라질 거면', 강지혁 '호프(HOPE)', 일구(양일구) '포토텍시스(PHOTOTAXIS)', 한이(임한이) '라떼에게 아아가'의 무대가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서울 2차 지역예선에서 7번 참가자 결린열말(송에스더,조재현)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pangbin@newspim.com |
이날 박라현 심사위원장은 "지방까지 포함해 서울로 올라왔는데, 심사 기준은 똑같다. 6가지로 분류했다. 독창성, 가창력, 대중성, 표현력, 무대매너, 현장호응도가 있다. 예심인 만큼 현장호응도는 10점 만점으로 부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창성과 가창력은 25%이다. 대중성 20%, 표현력과 무대매너는 10%로 100점 만점으로 합산하게 된다. 모두 떨지 말고 잘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여섯번째 지역예선 서울 2차 대회에서 참가번호 8번 웅크(김웅석)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choipix16@newspim.com |
두 번째 조의 첫 번째 참가자 결린열말은 "오늘 '너로 물든 하루'를 준비했다. 인간이 살아가다가 가끔씩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그리움에 무방비 상태로 열려있을 때가 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쓴 곡"이라고 소개했다. 결린열말은 피아노 반주와 MR을 통해 절제되면서도 짙은 감성을 노래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웅크는 "첫 앨범 발매한지 두 달된 싱어송라이터 웅크이다. 제 경험담을 최대한 음악에 담자는 가치관을 가지고 하고 있다. 경연에서 부를 노래는 지난 11월에 발매한 '그대 어리석음을 왜 그리워 하나요'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통기타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보컬로 노래를 이어가 시선을 끌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서울 2차 지역예선에서 9번 참가자 파일랫(pylat)(양지원)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pangbin@newspim.com |
파일랫은 자작곡 '사라질 거면'에 대해 "이름처럼 자유롭게 비행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어서 이름을 '파일랫'으로 지었다. 이번에 선보일 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렸을 때, 그 사람은 항상 빛이 나고 저는 빛이 없는 전구 같다고 느껴졌다. 빛이 없는 제가 그 사람 곁에서 한 번은 같이 사라지면서 빛을 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쓴 노래"라고 소개했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의 최연소 참가자인 강지혁은 "제 자작곡 '호프'는 저에게,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이다. 하고 싶은 일에 희망을 가지고 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일구는 "생소한 언어일 수도 있는데 생물학 용어이다. 나방이나 물고기가 빛을 향하게 되는 본능을 뜻한다. 우리가 짝사랑 할 때 많은 인파 속에서 한 사람만 보이는데, 그 사람이 빛이 나서 따라갈 수밖에 없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여섯번째 지역예선 서울 2차 대회에서 참가번호 10번 강지혁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choipix16@newspim.com |
두 번째 조의 마지막 참가자 한이는 "오늘 준비한 곡은 '라떼에게 아아가'이다. 한국 사람들이 정이 많은데 관심이 많아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제 인생이니까 실패해도 내가 실패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통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이어간 한이는 독창적인 음색과 직설적인 가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서울 2차 지역예선에서 12번 참가자 일구(양일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pangbin@newspim.com |
이번 조의 심사를 맡은 김상균 심사위원은 "먼저 결린열말 팀은 뻔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보컬 분이 굉장히 감성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계신다. 비 오는 날 차 안에서 듣고 싶은 음악이었다. 두 번째 참가자 웅크 씨는 차분하게 잘 해주신 것 같다. 촉촉한 포크감성이 인상적이었다. 긴장이 목소리에 묻어 있어 다소 아쉬웠다"고 평했다.
이어 "파일랫 씨는 무대를 끌어가는 힘이 있던 것 같다. 가사 소재가 너무 좋았다. 툭툭 던져내는 보이스인데 날카롭기도 하고 냉소적인데 따뜻함도 있다. 너무 잘 들었다"며 "지혁 씨는 끝까지 담대하게 잘 했다. 리허설 할 때는 많이 긴장한 것 같았는데 너무 잘했다. 중간 음향 문제도 있었는데 굴하지 않고 잘 해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여섯번째 지역예선 서울 2차 대회에서 참가번호 13번 한이(임한이)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2023.07.21 choipix16@newspim.com |
김 심사위원은 "일구 씨의 무대는 기타 연주가 너무 좋았다. 멜로디 리듬에 잘 어울리는 연주였던 것 같다. 긴장이 목소리에 많이 묻어나서 아쉬웠다. 마지막 참가자 한이 씨는 정말 독특한 창법이 매력적이었다. 가사, 표현력이 너무 좋았다. 중간 특별한 부분에 있어서 주는 악센트나 창법의 변화가 인상적이었다. 집중해서 잘 들었다"고 덧붙였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