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등 과학자와 함께하는 '미래인재특강'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메이커 부트캠프'와 '숙련기술 스타트 멘토링'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7~8월 두 달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잡월드 |
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과학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미래인재 특강 시리즈를 진행한다.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7월 27일), 빅데이터·지구환경 분야의 선도주자 서울대학교 조성준·남성현 교수(8월 12일), 누리호의 도요샛 개발자 황정아 박사와 한국천문연구원 손봉원 박사(8월 15일) 등 유명한 전문가들이 차례로 나선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메이커 부트캠프'와 '숙련기술 스타트 멘토링'도 운영한다. 메이커 부트캠프는 레이저 커팅기, UV 프린터 등 첨단 전문 장비를 초보자도 쉽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2시간 완성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무선 충전 오거나이저와 디지털시계 액자 만들기 클래스가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 체험객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의 입문 프로그램으로 추천한다.
또한 숙련기술인의 날(9월 9일) 제정을 기념해 학교 단체 대상으로만 진행하던 '숙련기술 스타트 멘토링'을 가족 체험객 대상으로도 확대 운영한다. 한국잡월드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가 운영하는 체험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명장, 국제기능올림픽 선수 등 국가가 인정한 최고의 숙련기술인이 진행하는 강연과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일자별로 목공, 기계조립, 매듭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관계자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과 함께 로비 공연, 어린이 메타버스 체험관,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행사가 여름내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한국잡월드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는 초청 및 증정 행사 등 다양한 경품을 건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월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