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카드는 400억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녹색채권은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녹색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에 발행한 녹색채권은 만기 1년3개월 200억원과 만기 2년 200억원 등이다. 이번 녹색채권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 적합성 판단을 마쳤다.
롯데카드는 이번에 발행한 녹색채권을 친환경차 판매금융 지원 및 친환경 운송수단 인프라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이 전기차,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운송수단 구매 지원 및 인프라 구축에 활용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효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용적 금융 활동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전파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롯데카드] 2023.07.2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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