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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Q 영업손실 4140억…인천 검단아파트 재시공 반영

기사입력 : 2023년07월26일 15:45

최종수정 : 2023년07월26일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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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공에 따른 결산손실 5500억 반영
이 손실 제외한 영업익 2950억 수준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GS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41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검단 아파트 재시공에 따른 결산손실 5500억원 반영한 영향이 크다. 이 손실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950억원 수준이다.

GS건설 사옥(그랑서울) 모습

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주택부문이 지난해 상반기 4조1350억원에서 5조 4520억원으로 31.9% 늘었다. 인프라부문이 지난해 4930억원에서 5840억원으로 18.5% 증가했다.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 신사업부문은 지난해 4510억원에서 6620억원으로 46.8%가 늘었다.

수주는 대전대사동1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7310억원) 등 인프라부문에서 성과를 올렸다고 GS건설은 밝혔다. 특히 GS이니마 브라질 사업(2960억원) 등 신사업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재시공 손실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악화됐지만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내부 시스템을 재정비해 이번 손실과 같은 불확실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신사업부문의 안정적인 확장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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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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