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지난 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충남 당진시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일자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오성환 당진시장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2023.08.03 7012ac@newspim.com |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우수상 수상 후 3년 만에 상을 받은 당진시는 청년과 신중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인프라 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오고 있다.
여기에 당진청년타운나래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을 통해 고용촉진훈련사업 및 여성인턴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1조 70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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