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KB국민은행은 새로운 'KB 9To6 Bank(9To6 뱅크)'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9To6 뱅크 첫 광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공유와 KB국민은행의 새로운 얼굴 박은빈이 함께 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특화점포 '9To6 뱅크'를 전국 82개 지점으로 이달부터 확대 시행했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고객을 위해 저녁 6시까지 자산관리, 대출상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광고는 9To6 뱅크를 '여섯시 은행'으로 표현해 고객이 더욱 쉽게 해당 점포를 인지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네이버, 카카오 앱에서 '여섯시 은행'을 검색하면 가까운 KB 9To6 뱅크 지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두시간 더, 가까이 더!'의 광고 카피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면 채널을 확장해 나가는 KB국민은행의 혁신 의지를 담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공유, 박은빈이 선보이는 재치있는 입담과 연기력은 광고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15초 광고 2편은 특별한 상황 설정을 통해 2시간 더 영업하는 9To6 뱅크를 알렸으며, 디지털 영상에서는 공유와 박은빈이 친절하고 전문적인 은행원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광고는 TV채널과 유튜브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가까이 있는 9To6 뱅크를 쉽게 찾고 방문할 수 있도록 '여섯시 은행'이라는 네이밍을 기획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며 "82개 지점으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9To6 뱅크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시행 1주년을 맞아 이용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To6 뱅크 지속 운영 필요성'에 대해 이용 고객 97%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특히 2030고객의 경우 전원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전체 이용 고객의 90% 이상이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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