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오전 5시55분쯤 경기 부천시 도당동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나 1시간 40분만에 소방당국에 진압됐다.
4일 오전 5시55분쯤 경기 부천시 도당동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나 1시간 40분만에 소방당국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4층 910㎡규모로 지나가던 행인이 공장에서 불꽃과 검은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오전 6시 33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해 소방력 107명과 소방장비 43대가 동원됐다.
소방대는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계속 분출하고 있어, 인명검색 및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해 1시간 40분만인 오전 7시37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 피해 규모는 파악중 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중 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