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는 8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299억원, 영업적자 2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4%, 157%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실적으로는 매출 605억원, 영업적자 6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 로고. [사진=위메이드플레이] |
위메이드플레이 측은 "상반기에 다양한 신사업과 신작 로드맵을 구축, 상용화 단계에 돌입한 AI 사업망을 비롯해 애니팡 IP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로열티, IP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한 신사업은 연내 출범이 확정됐다"며, "또한 애니팡 IP에 RPG형 성장 시스템을 이식한 애니팡 시리즈의 후속작, 관계사의 인기 IP를 활용한 장르 결합 게임 등 신작들이 내부 검증을 통과하며 상용 버전 개발에 돌입한 점은 차기 서비스 로드맵 구축의 성과로 꼽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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