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아주산업, 위험성평가 중심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기사입력 : 2023년08월09일 09:07

최종수정 : 2023년08월09일 09:08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아주산업(대표 박상일)은 고용노동부가 개정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4대 전략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중 자기규율 예방체계 및 엄중책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 제도' 관련 지침을 올해 5월 개정했다. 이에 아주산업은 위험성평가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아주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사업소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상주 협력업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사업소 위험성평가 담당자 설명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자율안전진단 등을 실시했다. 

아주산업의 9개(수원·병점·광주·인천·비봉·상암·광명·아산·파주) 사업소는 지난 7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위험성평가 인정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적합한 사업장에 대하여 발급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완료했다. 

또한 혼화제를 취급하는 가좌사업소를 비롯해 UHPC를 제작하는 김포사업소 등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소 인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주산업의 상주 협력업체도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폭을 넓힌다. 특히 아주산업 아산사업소의 경우, 상주 협력업체 5개사에 대해 관내 최초로 수급인(협력업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완료했다. 향후에는 타사업소 상주 협력업체까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주산업은 위험성평가 내실화를 위해 지난 7월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업소 내 위험성평가 담당자 설명회도 실시해 담당자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1년 6개월간 전담조직과 사업소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자율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적합성을 검토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의 추가적인 유해·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아주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면서 실질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