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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CPI 앞두고 상승...디즈니·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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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 중이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0일 오전 7시 5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선물은 전장 대비 21.50(0.48%) 오른 4507.0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88.00(0.58%) 상승한 1만5266.75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169.00(0.48%) 전진한 3만5371.00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달 회의에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Fed·연준) 의장이 오는 9월 금리 인상과 동결 가능성을 모두 열어 둔 뒤로 연준 관계자들의 의견이 여전히 엇갈리는 상황이라 이날 발표될 물가 지표에 따라 시장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

그동안 시장이 인플레 둔화를 기대하며 상승세를 이어온 터라 7월 CPI 지표가 월가 전망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한다면 시장은 이를 악재로 소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재 전문가들은 미국의 7월 헤드라인 CPI가 전년 대비 3.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직전 달 기록한 2021년 8월 이후 최저치인 3.0%에서 다시 소폭 빨라진 수준으로, 예상에 부합한다면 2022년 6월 이후 첫 물가 가속 기록이다. 전월 대비로는 6월과 동일한 0.2% 상승이 예상됐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 비용을 제외해 연준이 더 주목하는 근원 CPI의 경우 전년 대비 4.8% 상승으로 직전 달과 같은 속도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물가 지표가 월가 전망에 부합한다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봤다. 다만 7월 CPI 지표가 9월 금리 결정 전까지 나올 여러 지표 중 하나이며, 앞으로 연착륙 기대감이 고조된다면 금리 전망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물가를 비롯한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판단을 두고 시장과 연준 관계자들 모두 계속해서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이번 물가 지표가 추가 긴축 가능성에 힘을 실을 것이란 전문가들 관측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9월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현재 84.5%로 압도적이다. 25bp 인상 전망은 15.5%에 불과하다.

또 시장은 내년 1월까지 금리가 현행 5.25~5.50%로 유지되다가 3월부터 인하될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 

디즈니+ 로고 [자료=로이터 뉴스핌]

전일 뉴욕증시는 CPI 발표를 앞두고 무디스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여파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CPI 외에도 미국의 고용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실질임금 등에도 주목하고 있다. CPI와 더불어 이들 지표 모두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1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발표된다. 

미 국채 금리도 시장의 관심거리다. 미국 신용등급 하향 여파에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주 4%를 돌파하며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현재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4bp(1bp=0.01%포인트) 내린 4.003%를 가리키고 있다.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물 금리는 4.806%로 0.4bp 상승 중이다.

채권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투자 매력이 오르고 주식의 투자 매력이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번 주 미 국채 금리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징주로는 월가 전망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디즈니(DIS)의 주가도 개장 전 1% 가까이 상승 중이다. 디즈니는 구독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방침도 밝혔다.

글로벌 카지노 리조트 운영업체 ▲윈 리조트(WYNN)도 예상보다 강력한 분기 실적 결과에 개장 전 주가가 2% 넘게 상승 중이다.

중국의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기업 ▲알리바바(BABA)도 예상을 웃도는 강력한 분기 실적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4% 가까이 오르고 있다. 회사는 2분기 매출(2341억6000만위안)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고 밝혔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매출 증가율이다. 보통주 귀속 당기 순이익도 343억3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며 전망을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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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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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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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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