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동부건설은 이달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투시도.[사진=동부건설] |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1 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0㎡ 총 1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7가구 ▲84㎡Aa 25가구 ▲84㎡Aa-다락형 1가구 ▲84㎡A0 6가구 ▲84㎡A0-다락형 1가구 ▲84㎡A1 11가구 ▲84㎡A2 13가구 ▲84㎡A3 16가구 ▲84㎡A4 16가구 ▲84㎡A5 18가구 ▲84㎡B 18가구 ▲84㎡B-다락형 1가구 ▲84㎡C 13가구 ▲84㎡D 7가구 ▲84㎡D-다락형 1가구 ▲131㎡E1 1가구 ▲118㎡F 1가구 ▲139㎡G 1가구 ▲132㎡H 1가구 ▲133㎡I 1가구 ▲131㎡E2 1가구 ▲130㎡E 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한성CC, 경기남부경찰청용인체력단련장CC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마북천에 있는 '마북천 산책로' 이용도 쉬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법화산도 위치해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먼저 단지는 생활권 내에 수인분당선 구성역이 있어 수도권 지하철 이용이 쉽다. 또한 단지 반경 700m 이내에 위치한 마북IC를 통해 경부·영동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는 생활권 내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롯데몰 수지점, 용인 세브란스 병원 등의 시설도 가깝다. 용인 플랫폼시티에 예정된 다양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아파트 부실시공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현시점에서 후분양 단지로 분양돼 큰 관심도 받고 있다. 실제로 단지는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자금 부족으로 인한 공사 지연, 건설사 부도 등과 같은 위험이 거의 없다. 하자나 마감 불량에 대한 염려도 한층 덜 수 있다. 여기에 계약 후 이른 시일 내에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에 전세만기나 새롭게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한민국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사업의 수혜 단지로 기대돼 미래가치가 남다르다"며 "분양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다양한 녹지 공간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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