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동부건설, 이달 중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분양

기사입력 : 2023년08월14일 11:01

최종수정 : 2023년08월14일 11:01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동부건설은 이달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투시도.[사진=동부건설]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1 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0㎡ 총 1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7가구 ▲84㎡Aa 25가구 ▲84㎡Aa-다락형 1가구 ▲84㎡A0 6가구 ▲84㎡A0-다락형 1가구 ▲84㎡A1 11가구 ▲84㎡A2 13가구 ▲84㎡A3 16가구 ▲84㎡A4 16가구 ▲84㎡A5 18가구 ▲84㎡B 18가구 ▲84㎡B-다락형 1가구 ▲84㎡C 13가구 ▲84㎡D 7가구 ▲84㎡D-다락형 1가구 ▲131㎡E1 1가구 ▲118㎡F 1가구 ▲139㎡G 1가구 ▲132㎡H 1가구 ▲133㎡I 1가구 ▲131㎡E2 1가구 ▲130㎡E 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한성CC, 경기남부경찰청용인체력단련장CC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마북천에 있는 '마북천 산책로' 이용도 쉬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법화산도 위치해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먼저 단지는 생활권 내에 수인분당선 구성역이 있어 수도권 지하철 이용이 쉽다. 또한 단지 반경 700m 이내에 위치한 마북IC를 통해 경부·영동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는 생활권 내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롯데몰 수지점, 용인 세브란스 병원 등의 시설도 가깝다. 용인 플랫폼시티에 예정된 다양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아파트 부실시공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현시점에서 후분양 단지로 분양돼 큰 관심도 받고 있다. 실제로 단지는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자금 부족으로 인한 공사 지연, 건설사 부도 등과 같은 위험이 거의 없다. 하자나 마감 불량에 대한 염려도 한층 덜 수 있다. 여기에 계약 후 이른 시일 내에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에 전세만기나 새롭게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한민국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사업의 수혜 단지로 기대돼 미래가치가 남다르다"며 "분양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다양한 녹지 공간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