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한미일 연례 정상회담을 앞두고 3국 외교장관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4일 화상회의를 진행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미 국무부를 인용,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박진 외교부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미국 기준) 월요일 화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일 정상은 오는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3국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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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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