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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2033억...전년비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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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30.6조, 영업이익 1.6조 달성
"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 성장세 지속"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1조20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1조5979억원, 매출은 같은 기간 1.6% 증가한 30조6638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 기준 총자산은 95조9185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6조8252억원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메리츠증권 사옥 [사진= 메리츠증권] 2022.09.07 yunyun@newspim.com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그룹 내 쌍두마차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의 준수한 순익 성장세가 지속된데 기인했다"며 "메리츠화재는 비용 효율화와 함께 수익성 높은 매출 확대에 매진하고, 메리츠증권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보수적인 관점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별로 보면 메리츠화재의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1조1334억원, 8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 25.2%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5787억원, 4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 25.9%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메리츠금융그룹 2023년 2분기 주요 실적 [표=메리츠금융지주] 2023.08.14 yunyun@newspim.com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2020년 1분기 이후 14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며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과 장기 건전성 관리에 매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의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431억원, 36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0%, 18.0% 감소했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35억원, 16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1.9%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기업금융(IB) 부문 수수료 및 이자수익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에서 차액결제거래(CFD)에 대한 선제적인 한도 관리로 손실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메리츠증권의 6월말 자기자본은 6조 1666억원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2%로 2014년부터 10년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부동산 시장 불황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것은 메리츠증권의 강점인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투자 결정 초기 단계부터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위험요인을 재점검하고 보수적인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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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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