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8월 임시국회 개회…오늘 행안위 '잼버리 책임 공방'으로 시작

기사입력 : 2023년08월16일 09:24

최종수정 : 2023년08월16일 10: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야, 김관영 전북지사 출석 두고 신경전
18일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본회의 일정·회기 종료일 합의는 아직

[서울=뉴스핌] 김가희 인턴기자 = 8월 임시국회가 16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여야는 잼버리 파행 문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을 두고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개회 첫날인 16일 오전 10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등을 대상으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국회 개회식에서 의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2.01.27 kilroy023@newspim.com

당초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사고에 대해 다룰 예정이었으나, 이후 잼버리 파행 책임 공방이 벌어지며 이에 관련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국민의힘이 잼버리대회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지사의 증인 출석을 요구하고 있으나 민주당에서 거부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만큼 여당의 불참으로 회의가 파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 오는 18일로 예정된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에서도 여야는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 이 후보자가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있을 당시 언론 장악을 시도했다는 논란, 최근 불거진 이 후보자 부인의 ELS 파생금융상품 투자금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을 두고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여야는 민주당이 본회의로 직회부한 방송법 개정안, 노란봉투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도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여야는 아직 본회의 일정과 회기 종료일 등 세부 일정과 관련해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