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합병 후 6개월내 셀트리온제약 합병도…사업성·투명성 잡는다"

기사입력 : 2023년08월17일 17:05

최종수정 : 2023년08월17일 17: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을 끝낸 후 셀트리온제약 이후 순차적으로 합병될 예정이다. 3사가 합병된 후 셀트리온은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실적 부풀리기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고 투명성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7일 합병 간담회에서 "3개 회사 합병하는 과정에서 1단계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하고, 합병 종료한 후 6개월 안에 2단계로 케미컬 사업부로의 통합 합병을 마무리하기로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사진=셀트리온]

서 회장은 "이를 통해서 1단계에서는 바이오 제품들 개발 생산하는 일원화 체계 갖고 경쟁력을 극대화할 거 같다"며 "2단계에서는 바이오 케미칼 시너지까지 강화해서 미래 신약 중 ADC, 펩타이드 고부가 가치 포트폴리오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법인이 2024년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한 대규모 투자 진행하게 된다. 자체신약 라이선스인 M&A 등 여러 방법 선택적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합병법인은 원가경쟁력 갖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전제품에 대해서 시장에서 매출 극대화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이번 합병 통해서 투자자들 오해가 제거돼 투명성이 제고될 거 같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이를 통해서 앞으로 자체신약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디지털헬스케어 쪽에도 집중적 투자 시작하려고 한다. 합병법인이 가진 시너지 극대화해서 더 공격적으로 확대시킬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