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22일 오전 10시30분 예술의전당에서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원유석)과 문화 예술 활성화와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과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문화 예술 활성화와 새로운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하여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예술, 문화 관광 서비스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왼쪽)과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진=예술의전당] 2023.08.22 jyyang@newspim.com |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 항공 및 화물 운송 협조 ▲문화예술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한 우수 콘텐츠 제공 협조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 등의 협력이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 "계속해서 품격 있고 다채로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5월부터 음악당 기획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해외 연주자들의 항공권 및 화물 운송 등 콘텐츠 제작에 지원을 받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 개최 및 예술의전당 우수콘텐츠 제공 모색 등 문화예술을 통한 서비스 확대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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