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시 임동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발화 3시간 10여분만인 이날 오후 6시51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돈사 1동(325㎡)이 전소하고 돼지 96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1억9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출동하는 소방.[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