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8일 오후 9시18분께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9층 짜리 건물 3층 의원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28일 오후 9시18분께 불이 난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9층 짜리 건물 3층 의원 입원실 내 화장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8.29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환자 16명, 보호자 12명, 간호사 3명 등 총 31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환풍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1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3층 입원실 내 화장실 환풍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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