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30일 오후 6시11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30일 오후 6시11분께 불이 난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 내부[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8.31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입주민 40명이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옥내 계단으로 대피하던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불은 에어컨 1대와 벽면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2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매립 배선에서 단락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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