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전 3시24분께 부산 서구 남부민동 한 단독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1일 오전 3시24분께 불이 난 부산 서구 남부민동 한 단독주택 3층[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9.01 |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거실에 쓰러져 있는 거주자 A(70대)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90여만원 상당에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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