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에스넷시스템, '2023 ICT 기금사업 우수성과 사례집'에 대표 우수기업으로 소개

기사입력 : 2023년09월06일 17:29

최종수정 : 2023년09월06일 17: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 유홍준, 장병강)이 '2023 ICT기금사업 우수성과 사례집'에 소개되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략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제작한 '2023 ICT기금사업 우수성과 사례집'은 ICT 기금 지원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사회로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ICT 기금사업 우수성과 사례는 우수 발자취 기업을 포함해 총 7개 분야에서 5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에스넷시스템은 디지털포용 분야에서 우수기업으로 소개됐다.

에스넷시스템은 ICT 기금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을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제조 기업의 생산 원가 부담이 심한 상황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제조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한 바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사례집에 소개됐다.

한 사례로 에스넷시스템은 ICT 기금사업에 참여한 후, 수요 기업인 국내 중견 소재기업 제조 공정에 해당 플랫폼을 적용해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EMS)임을 검증했다. 기존에는 에너지 사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설비까지 직접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 시스템 적용 후에는 생산 현장이 아닌 곳에서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 현황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한 최적의 생산계획 수립 등이 가능해졌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ICT 기금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중소 중견 기업들은 데이터 수집을 위한 센서 구축뿐만 아니라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 및 전문 회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에스넷시스템은 앞으로도 자사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여러 제조 공장과 기업 단지에 확장하면서 우리나라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넷시스템은 1999년 설립 이후 지난 24년간 IT인프라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 왔다. IT인프라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현재는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21년에는 AAI(Applied AI)팀을 출범한 뒤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 사업을 확장해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데 주력하고 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