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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프로블럼, 네고왕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9월08일 16:14

최종수정 : 2023년09월08일 16:14

발란스핏 압박스타킹·이너핏 등 인기 제품 총 15종 최대 76% 네고
일주일간 프로모션 진행…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까지 제공
"이번 기회로 보다 많은 소비자가 건강한 자기관리 경험하길 기대"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어댑트의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95프로블럼'(대표 박정하)이 최대 76%의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네고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95프로블럼이 최대 76%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네고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5프로블럼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발란스핏 압박스타킹, 이너핏 등 자사 인기 제품을 비롯해 총 15종 제품을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혈액순환과 부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 '발란스핏 압박스타킹'은 종아리형 8900원, 허벅지형 12900원에 판매하며, 강력한 보정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남성용 보정속옷 '이너핏(민소매형)'은 14900원으로 선보인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도 파격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붓고 피로한 다리에 휴식을 줄 수 있는 ▲발란스핏 패치 2종 ▲아치핏 패드 ▲마사지 롤러 제품은 각 8900원에 판매하며, 어댑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드올로지' 제품 8종도 각 18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95프로블럼 자사몰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95프로블럼을 운영하는 어댑트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보다 많은 소비자분들이 95프로블럼 제품을 접하고 건강하게 자기관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5프로블럼은 이번 네고왕 프로모션을 계기로 개그우먼 홍현희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기로 했다. 실제 95프로블럼의 발란스핏을 애용한다고 밝힌 홍현희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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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헌법' 개정해야 한다 58.3%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5명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담은 헌법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돼 온 우리나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58.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2%, '잘모름'은 15.5%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2.0%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잘모름'이 10.5%,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7.6%였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가운데서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가 55.4%, '개정해야 한다' 27.0%, '잘모름'은 17.6%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86.8%, '개정할 필요가 없다' 7.1%, '잘모름' 6.2%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56.2%, '잘모름' 2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1.0%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개정할 필요가 없다' 45.5%, '개정해야 한다' 35.6%, '잘모름' 18.8%였다. 무당층은 '개정해야 한다' 59.1%, '잘모름' 26.1%,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전북에서 헌법 개정 의지가 강했다. 광주·전남·전북은 69.2%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1.2%, '잘모름'은 9.6%였다. 이어 강원·제주는 '개정해야 한다' 63.2%, '잘모름' 22.8%,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1%였다. 부산·울산·경남도 '개정해야 한다'가 62.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4.2%, '잘모름'은 13.6%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은 '개정해야 한다' 61.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4.5%, '잘모름' 14.4%로 응답했다. 서울은 '개정해야 한다' 57.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0%, '잘모름' 15.5%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개정해야 한다' 46.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8%, '잘모름' 23.8%로 답변했다. 전국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 응답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경북으로 '개정해야 한다' 44.9%, '개정할 필요가 없다' 39.6%,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40대는 68.8%가 '개정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6.2%, '잘모름'은 15.0%였다. 60대는 64.0%가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3%, '잘모름'은 9.7%로 집계됐다. 50대는 '개정해야 한다' 6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2.8%, '잘모름' 14.5% 순이었다. 30대는 '개정해야 한다' 55.3%, '개정할 필요가 없다' 31.8%, '잘모름' 12.9%로 답변했다. 만18~29세는 '개정해야 한다' 53.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4%, '잘모름' 19.5%였다. 70대 이상은 '개정해야 한다' 41.5% '개정할 필요가 없다' 36%, '잘모름' 22.5%로 전 연령 가운데 유일하게 '개정해야 한다'가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국정 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4.9%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잘모름'은 13.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1.9%로 나타났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62.5%가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개정해야 한다' 18.8%, '잘모름' 18.7%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개정해야 한다' 65.8%,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여성은 '개정해야 한다' 50.9%,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9.6%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흔히 '19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은 40년 가량 시간이 흐르면서 승자독식과 패권정치의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개헌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보수와 진보 지지층에서 헌법개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 향후 헌법 개정 논의시 상당한 진통을 겪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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