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 서산시립합창단은 목요상설공연이 추석 전인 21일 동문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상 서산부시장이 단장인 서산시립합창단의 목요상설공연은 지난달부터 4개월간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동문근린공원(나라사랑공원)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서산=뉴스핌] 이은성 기자 = 구상 서산부시장이 단장인 서산시립합창단의 목요상설공연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동문근린공원(나라사랑공원)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사진=서산시] 2023.09.18 7012ac@newspim.com |
21일 시립합창단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합창부터, 가곡,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고, 지역예술인 '리르앙상블'을 초청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뵐 예정이다.
지난 1회차 상설공연은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관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분들께서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누리길 바라며 이번 상설 공연을 기획했다"며 "산책으로 신체 건강도 챙기고 공연으로 마음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다음달 7일 토요일 오후 4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기획연주회 '낭만의 시대, The Romantic Era)'를 개최할 예정이다.
7012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