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5분여만에 진화됐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3분쯤 달성군 유가읍의 한 아파트에서 폭발음과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8일 오후 7시23분쯤 달성군 유가읍의 한 아파트에서 폭발음과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5분만인 이날 오후 7시38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3.09.1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79명과 장비 28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5분만인 이날 오후 7시38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에어컨 실외기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에어컨 실외기의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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