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신한카드, 포켓몬 디자인 체크카드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9월25일 09:03

최종수정 : 2023년09월25일 09:0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주인공으로 한 '신한 Pick E 체크, 신한 Pick I 체크 포켓몬스터 에디션'(포켓몬 체크카드)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포켓몬 Pick E 체크카드는 피카츄와 개굴닌자를, 포켓몬 Pick I 체크카드는 잠만보와 팬텀을 선정해 디자인했다. 포켓몬 체크카드는 생활 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면서 MBTI 외향적인 E형과 내향적인 I형에 따라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됐다.

공통 생활 영역 서비스로는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업종 이용 시 각각 월 최대 3천 마이신한포인트 10%를 적립해준다. 포켓몬 Pick E 체크카드는 사진관, 볼링장, 테니스장, 스키장 업종 등 놀이 영역 10% 적립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켓몬 Pick I 체크카드는 음악, OTT, 도서로 이뤄진 디지털 구독 서비스 10% 적립 서비스를 월 최대 30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 출시 기념 오는 10월31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포켓몬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만원 이상 이용 시 한정 수량 굿즈인 포켓몬 디오라마 돔형 텀블러를 추첨을 통해 4000명에게 증정한다. 카드를 발급받고 3회 이상, 총 10만원 이상 결제한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페셜 플레이트 발급 기회를 제공한다. 뮤가 디자인된 스페셜 플레이트는 전면 홀로그램 등 특수 옵션을 적용했으며 5000매 한정으로 발급된다. 그밖에 다음 시즌 포켓몬 플레이트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 80명에게 대형 봉제 인형을 제공한다.

포켓몬 체크카드는 해외 겸용(MASTER)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없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플레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 연령대에 걸쳐 인기 있는 포켓몬의 매력을 카드에 담고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기획하려고 노력했다"며 "디자인 하나에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3.09.25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