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24일 오후 4시40분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 한 음식점에서 '펑'하는 소리와 불이 났다.
24일 오후 4시40분께 불이 난 경남 진주시 상대동 한 음식점 내부[사진=경남소방본부] 2023.09.25 |
식당 주인이 불꽃이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식당 내부 45㎡와 집기 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창고에서 불이나 천장을 통해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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