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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형산강서 물놀이 하던 20대 대학생 물에 빠져 숨져

기사입력 : 2023년09월26일 10:01

최종수정 : 2023년09월26일 10:01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강동면 형산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대학생 1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1분쯤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 형산강 국당교 교각 인근에서 A(20대)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5일 오후 4시51분쯤 경주시 강동면 인동리 형산강 국당교 교각 인근에서 20대 대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26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사고 현장에 입수, 수색작업에 들어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들은 대학생들로 이날 국당교 교각 아래서 놀이를 하던 중 A씨 등 2명이 수영을 하다가 A씨가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행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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