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카카오게임즈, 인기 게임 10종 추석 기념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3년09월26일 16:58

최종수정 : 2023년09월26일 16:58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이터널 리턴' 등 주요 서비스 게임 대상 이벤트 진행
한가위 분위기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주요 PC 및 모바일 게임 10종에서 추석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서는 오는 10월 18일까지 '풍성한 추석 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을 통해 추석 맞이 특별 토끼 헤어 장식 '킬러바니 헬멧', '프라임 11회 선택 소환권' 등 호화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10월 11일까지 '맛있는 송편 모으기! 이벤트'와 이벤트 던전 '토끼섬으로의 초대'를 실시하며, 10월 25일까지는 한복 특별 코스튬 '가을밤 나들이'를 선보인다.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서는 오는 10월 4일까지 '맛있는 송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던전 및 필드 몬스터를 처치하고, '송편 재료'를 얻어 '송편'을 제작한 뒤 '축복받은 탈 것 조련술', '축복받은 무기 강화 주문서'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서는 오는 10월 5일까지 추석 이벤트 '달려라! 달밤의 토끼질주!'를 선보인다. 각 15단계로 구성된 이벤트 스테이지 '춘향가'와 수궁가'를 완료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정령 '지호' 및 '순이'의 한복 코스튬, 추석 테마 오브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보스 레이드 '위험한 혼례'와 시즌 패스 '보름달 시즌 패스'를 오픈해 다채로운 재미와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인기 게임 10종 추석 기념 이벤트 실시. [사진=카카오게임즈]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는 오는 10월 25일까지 '달콤한 단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달콤한 단감'을 획득해, '가람누리 외형', '추석 복주머니'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여기에, 동 기간 내 게임에 출석하는 이용자들에게 '오딘의 장신구 강화석', '오딘의 방어구 강화석'을 비롯한 보상을 선물한다.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에서는 오는 10월 1일까지 '추석 수집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일일 미션을 달성해 '한가위 선물 세트'를 수집하고 '장비', '조각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동 기간에 진행하는 '몬스터 토벌 수집 이벤트'를 통해 '몬스터 뼛조각'을 획득해 '에테르노 옵션석 상자', '빛나는 필드보스 전리품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모바일 캐주얼 게임 '프렌즈타운'에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데일리 이벤트'를 3일차 미션까지 완료하면 귀여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경품 이벤트', '추석 기념 3일 출석 보상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렌즈팝콘'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새로운 레벨 10개를 클리어 하면 '추석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물 세트' 1회 오픈 시 '한정판 추석 프렌즈'와 인게임 아이템, 재화 '보석' 등 푸짐한 선물 중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매일 매일 접속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전체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인게임 재화 '에이-코인(A-Coin)', 이벤트 재화 'NP', 신규 상품인 '썸머&고스트 박스 세트'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한다.

PC 온라인 배틀로얄 슈팅 게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맞이 덕담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커뮤니티에 덕담 댓글을 작성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게임 재화 '골드 지-코인(G-COIN) 상자' 및 '이벤트 지-코인(G-COIN)'을 선물한다. 또,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맞이 플레이타임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을 플레이한 시간에 따라 '여름의 열기 상자', '베네치안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선조들의 심판 챌린지 리그'에서 생성한 캐릭터로 1회 이상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추석 느낌이 물씬 나는 '닭 애완동물 아이템'을 선물한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이코노믹포럼]김현철"신남방정책 재건"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최수아 인턴기자 =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초래된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경제 전략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된 경제 추락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략적 안정성과 우월성 관점에서 글로벌 경제 전략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08 pangbin@newspim.com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경제 위기는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라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관세를 낮추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기존의 통상 정책으로 극복할 수 없다"며 관세 협상뿐만 아니라 방위비, 조선업, 에너지 등을 총체적으로 트럼프 정부와 협상하는 신통상 정책을 제안했다. 대중국 전략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탈중국'을 선언했다. 당시 경제계와 학계는 경악하며 '탈중국은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지만 사회는 침묵했고 결국 2023년 경제성장률 1.4%라는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신남방 정책 재건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는 자주적 신남방 정책을 버리고 한국판 인태전략이라는 종속 정책을 채택했다"며 "이제는 공급망 발상이 아니라 판매망 발상으로 바꾸는 새로운 신남방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제 영토도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신남방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을 포함해 유럽, 호주, 캐나다, 일본 등을 대한민국의 경제 파트너로 끌어들이는 'A+1,1,1'이라는 새로운 경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정책 외에도 대한민국 지역 전략을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제조업 재활성화 ▲AI를 중심으로 한 신산업 전략 설정 ▲신기술 전략 설정 및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교수는 기존의 수출 중심 경제 모델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론 수출은 대한민국 경쟁력의 원천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가 됐다"며 "새로운 글로벌 경제 전략을 수립하고 내수 경제도 활성화시키면서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글로벌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08 pangbin@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2025-04-08 12:47
사진
이완규 법제처장, 내란방조 피의자 신분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방조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해 12월 이 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한 차례 불러 조사했다. 이 처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대통령 안가(안전가옥)에서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과 회동을 가졌다. 이후 휴대전화까지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단체는 이 처장을 내란방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방조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완규 법제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요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2025.01.20 pangbin@newspim.com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이 처장에 대한 내란방조·증거인멸 혐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 처장은 당시 안가 회동에 대해 "저녁을 먹는 자리였다"며 "어쨌든 그 자리에 간 게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날 이 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헌법재판관 지명을 통한 헌법기관 구성권은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대통령 궐위 상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권한대행이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에게 부여된 고유 권한을 행사하려고 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04-08 20: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