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장천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분쯤 구미시 장천면의 한 주택 화목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접한 주택으로 확산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1분만인 이날 오후 9시24분쯤 진화했다.
경북 구미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3.10.04 |
이 불로 화목 보일러실이 전소되고 주택 벽면과 지붕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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