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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최남순 교수팀, 전기차 이차전지 '수명 20% 개선' 획기적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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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금속 전지용 전해액 기술 개발 성공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 연구팀이 넓은 온도 범위에서 리튬금속 전지의 높은 효율과 에너지를 유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해액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개발된 전해액은 기존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솔베이션 구조를 형성했으며 안정적인 전극-전해질 계면 반응을 확보할 수 있는 첨가제 기술을 통해 리튬금속 전지의 수명 특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일반적으로 염(이온성 화합물) 농도가 낮은 전해액에서는 양이온이 전하를 띠지 않은 용매에 의해 둘러싸여 동심원의 껍질(Shell)을 형성하는데 이를 솔베이션 구조라고 한다.

솔베이션 구조 개선 기술은 염 농도를 증가시키지 않고 배터리의 작동 온도 범위를 넓히는 중요한 인자로 꼽힌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 [사진=KAIST] 2023.10.04 victory@newspim.com

최남순 교수 연구팀은 기존에 보고된 온도 범위의 한계가 있는 전해액들과는 달리 넓은 온도 범위(-20~60도)에서 안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배터리 효율을 달성했다.

또한 완전 충전-완전 방전조건에서 첫 사이클 방전 기준 용량 80%가 나오는 횟수까지를 배터리 수명으로 보는데, 개발된 전해액 기술은 기존 상용 기술 대비 약 20% 높은 용량 유지율을 보여줬다.

최남순 교수는 "개발된 전해액 기술은 기존에 보고된 전해액들과는 달리 리튬이온을 끌어당기는 힘이 다른 두 개의 용매를 사용해 리튬이온이 잘 이동하게 하고 전극 표면에서도 원하지 않는 부반응을 감소시키는 새로운 솔베이션 구조를 형성해 리튬금속 전지 구동 온도 범위를 넓힌 획기적인 시도ˮ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이어 "이러한 솔베이션 구조 개선 기술과 전해액 첨가제에 의한 안정적인 전극-전해질 계면 형성의 시너지 효과는 고에너지 밀도 리튬금속 전지에서의 난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전해액 설계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ˮ고 덧붙였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와 김세훈, 이정아, 김보근, 변정환 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이태경 교수,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강석주 교수, 백경은 연구원, 이현욱 교수, 김주영 연구원 진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에너지&인바이론멘탈 사이언스'에 지난달 13일 온라인 공개됐다.

상단 전해액의 솔베이션 구조의 변화와 하단 개발 전해액 조성의 작동 메커니즘 모식도 [자료=KAIST] 2023.10.04 victory@newspim.com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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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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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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