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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공공비축 산물벼 400톤 배정 받아...수매 시작

기사입력 : 2023년10월05일 09:26

최종수정 : 2023년10월05일 09:26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광양쌀 홍보 총력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이 산물벼 수매 농가들과 워크샵을 갖고 본격적인 산물벼 수매 준비에 나섰다. 

5일 광양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산물벼 수매를 시작해 휴일과 주말 구분없이 수매를 진행함으로써 원활한 수매가 이루워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도작 대표농가 워크샵 [사진=광양농협] 2023.10.05 ojg2340@newspim.com

정부 공공비축 산물벼 수매 또한 지난해와 비슷하게 400여톤의 물량을 배정 받아 농가에서 건조·보관 절차 없이 수확 한 즉시 수매 할 수 있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편익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을 대상으로 광양톨게이트와 5일장에서 대대적인 광양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올해는 긴 장마와 이상기후 등으로 어느때보다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제는 한해동안 농업인들이 열심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앞두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노력이 제대로 보상 받을수 있도록 쌀값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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