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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구미 공장에 '구리 도체 생산설비' 도입

기사입력 : 2023년10월10일 10:55

최종수정 : 2023년10월10일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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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핌] 이형섭 기자 = LS전선은 해저케이블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최신 '구리 도체 생산설비'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LS전선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직원이 구리 도체 생산설비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LS전선] 2023.10.10 onemoregive@newspim.com

이 설비는 직경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6.5mm의 도체를 생산할 수 있다. 해저케이블 제조 시 도체 수를 줄이는 동시에 송전 용량은 늘릴 수 있게 된다.

또, 도체를 일반적인 둥근 형태가 아닌 부채꼴 형태로 생산, 집적 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완제품 케이블의 굵기를 줄일 수 있다.

이번 구리 도체 생산벌시 도입은 해상풍력단지가 대형화되며 송전 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전 세계적으로는 유럽 전선업체에 이은 두 번째 도입이다.

LS전선 관계자는 "10MW급 이상의 대형 해상풍력 발전기의 상용화로 대용량 케이블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통한 해저사업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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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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