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4일 대청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2023 구민화합대잔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동놀이와 치어리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대덕구민대상 시상을 포함한 개회식이 진행된다.
2023 구민화합대잔치 8회 대덕구민대상 수상자 모습. 왼쪽부터 장용봉씨, 김형식씨, 강구철씨, 박영희씨. [사진=대전 대덕구] 2023.10.10 nn0416@newspim.com |
특히 올해 8회를 맞이한 대덕구민대상 수상자는 ▲지역발전 장용봉 비래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 ▲문화예술 강구철 한남대학교 교수 ▲체육진흥 박영희 덕암동 체육회원 등 4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12개 동 대항 협동경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접수한 11개 팀 장기자랑 및 초대 가수 조정민 초청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2023 구민화합대잔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