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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울 ADEX 2023'서 방산기술 뽐낸다

기사입력 : 2023년10월17일 11:50

최종수정 : 2023년10월17일 11:50

드론, 안티드론, 방산기업 8개사, 최첨단제품 수출 및 기술 교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드론,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 지상방산 분야까지 격년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ㆍ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6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아덱스(ADEX) 2023' 프레스 데이에 방산업체 군 지상장비 모형들이 전시돼 있다. 2023.10.16 mironj19@newspim.com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했는데 K-방산 호조 및 우주‧방산산업 활성화로 21년 대비 130% 큰 폭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 동안 기업과 정출연 및 관련 대학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홍보하며 대전 국방산업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 지역의 드론, 안티드론, 방산기업의 8개 사가 참가한 대전공동기업관을 운영한다.

대전기업의 참가제품으로는 안티드론 장비(전파방해장치), 소음 절감 드론, 유선 드론 군중 혼잡도 탐지 모니터링 관제시스템 , 다목적 소형 Kn드론 플랫폼 등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산 및 항공우주 담당자들과 행사장을 방문해 무기체계 및 방산분야의 최첨단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투자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서울 아덱스 2023'전시회 참가 및 운영을 통해 대전의 첨단 방산기술이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방산‧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홍보하고 지역기업의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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