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투표편의 위해 연말까지 투표구 확정할 계획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안정적인 관리 기반 확립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준비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갑선거구 읍면동 선관위 업무협의회 모습.[사진=세종선관위] 2023.10.19 goongeen@newspim.com |
선관위는 지난달 투표편의 저하와 투표소 혼잡이 예상되는 일부 투표구에 대한 읍면동 선거관리위원회 의견을 수렴했으며 유권자 투표편의를 위해 올해 말까지전체 투표구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관위는 또 지난 17~18일 24개 읍면동 선거관리위원회 간사와 서기 48명을 대상으로 사무절차의 중점 관리 방향 등을 공유하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편 선관위는 선거가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후보 예정자들의 선거질서 훼손행위(기부·매수, 가짜뉴스, 비방 등)를 비롯한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 예방과 단속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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