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캐피탈은 지난 18일 서울시 신월동에 있는 SOS어린이마을을 위한 임직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해당 시설 환경개선 후원금 5000만원을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SOS어린이마을은 가정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반 보육시설과는 달리 단독주택에서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서울과 대구, 순천 등에 있으며 현재 141명이 생활하고 있다.
KB캐피탈 임직원은 서울SOS어린이마을 노후된 풋살장 벽면을 새롭게 단장하는 활동을 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와 임직원 50명이 참여했다. 그밖에 서울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집을 위한 붙박이장 및 싱크대 교체도 진행됐다. 대구와 순천에서는 노후 보일러 및 장판 교체, 도배가 진행됐다.
황수남 대표는 "앞으로도 KB캐피탈은 부족하지만 사회 곳곳의 어려운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디지털사업본부장 조태익 상무(오른쪽 첫번째)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서울 SOS어린이마을 김용수 원장(왼쪽 두번째)과 최재원 사무국장(왼쪽 첫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2023.10.1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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