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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코로나 해제에도 웃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

기사입력 : 2023년10월20일 16:25

최종수정 : 2023년11월06일 11:29

불법 업소 난립에 생계 위협 받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
"매출 40% 감소...임대료, 생활비 떼면 마이너스"
이용 불편해 하는 의견도...생계수단 대안은 아직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앞으로 한 5년 뒤에는 못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히려 코로나19 때보다 상황이 더 안 좋네요. 지금까지 세 명, 이따 네 시에 오는 손님 한 명까지 합하면 오늘은 총 네 명 받아요."

코로나19가 해제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상황은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

20일 법조 및 업계 등에 따르면 현행법상 안마원은 시각장애인 중 의료법에서 정한 교육을 마치고 자격을 인정받은 자에 한해 운영할 수 있다. 그러나 비시각장애인이 운영하는 불법 마사지 업소가 난립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의 생계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A 안마원 입구. 문에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국가공인안마센터 표시가 붙어있다. 2023.10.19 allpass@newspim.com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6년째 A 안마원을 운영하는 정모(58·시각장애인) 씨는 전날인 19일 뉴스핌 취재진과 만나 "아내와 둘이 운영 중인데 하루 평균 세 네 명 정도 예약이 잡혀있고 어떨 땐 손님이 없을 때도 있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오후 3시10분쯤 해당 안마원을 찾았을 땐 안마방 네 곳 중 한 곳에만 고객 한 명이 있었다. 그나마 취재가 진행되는 50분 가량 동안은 고객이 오지 않아 썰렁했다. 가게 입구 유리문에는 '국가공인 안마센터' 표시가 붙어있었다.

정씨는 "월 매출이 300만원 정도 되는데 가게 월세랑 이것저것 떼고 나면 150만원 정도만 남는다. 개원 초기 매출의 40% 정도"라며 "대출에 집사람과 재수생 딸 학원비, 생활비까지 내고 나면 마이너스"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후암동 A 안마원 내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침대와 공기청정기, 의료 장비 등이 있다. 2023.10.19 allpass@newspim.com

서울 중구 북창동에서 12년째 1인 안마원을 운영 중인 송모(55·시각장애인) 씨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었지만 매출 감소와 임대료 인상으로 부담을 겪고 있었다. 송씨는 "다들 경기가 어려워지다 보니 필수적인 걸 제외하곤 돈을 안 쓰려고 하지 않냐. 안마부터 안 받더라"라며 "불법 업소 문제는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임대료까지 20% 정도 올라 200만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 중 절반이 임대료로 나가고 200만원~300만원 정도 겨우 버는데 이것도 경기가 좋을 때 얘기"라며 "고객 수는 대중없는데 보통 4~5명 정도 오는 것 같다. 오늘은 비가 내려서 3명 정도 왔다"고 털어놨다.

대한안마사협회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안마원은 942곳으로 1000곳도 채되지 않는다. 이에 비해 불법 마사지 업소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단속도 미비해 사실상 암묵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홍서준 한국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연구원은 "마사지 관련 민간자격증은 전 국민이 딸 수 있는 데다 발급 절차도 비교적 가벼워서 이미 많이 확산됐다"며 "체형관리 뿐만 아니라 화장품 판매업이나 피부 관리숍 등으로 업종을 등록하다보니 추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고 했다.

이어 "장애인들은 안마 기술이 좋아도 홍보에 있어서 비장애인을 따라가기 힘든 데다 코로나19 이후로 정부 바우처 예산까지 줄고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지난 19일 서울 중구 북창동에 위치한 B 지압 안마원. 2023.10.19 allpass@newspim.com

지난 2020년 9월에는 비시각장애인 안마사의 마사지 행위에 대해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시각장애인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법원은 "보건위생상 위해 우려가 없는 가벼운 안마행위까지도 무자격 안마행위로 처벌하는 것은 의료법 위임 목적과 취지에 반한다"며 "마사지 시장 수요가 폭증하고 있고 마사지업 종사자는 최소 1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데 반해 자격 안마사는 1만명도 채 안 되는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후 2심에선 벌금 2500만원이 선고됐다. 그러나 현재 대법원에선 시각장애인에게만 정식 안마자격을 주는 현행 의료법에 대해 비시각장애인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하급심 판결에 대한 상고심도 계류 중이다.

이에 더해 일부 시민들은 안마원 이용에 대해 불편함을 비치고 있다. 대학생 성모(22) 씨는 "아무래도 몸이 불편하신 분들께 서비스를 받는다는 게 마냥 마음이 편하진 않다"며 "그러다보니 차라리 동남아 직원들이 있는 집 근처 타이마사지숍을 가게 된다"고 했다.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최인식 대한안마사협회 홍보위원장은 "전공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면 좋겠지만 시각장애인들이 배우고 생업으로 쓸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안마밖에 없다"며 "안마원이 사라졌을 때 병원이나 국가에서 일자리를 받을 수 있을진 모르겠다. 솔직히 당장은 대안이 없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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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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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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