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시, 특수영상 클러스터 설계공모작 선정...2025년 착공

기사입력 : 2023년10월24일 09:55

최종수정 : 2023년10월24일 09: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9월 설계 마무리...2027년 준공 목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하고, 2025년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에는 총 5개 건축사 컨소시엄 등이 응모한 가운데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디앤비건축사무소의 공동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감도. [사진=대전시] 2023.10.24 nn0416@newspim.com

당선작에는 용역비 54억 8000만 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부여되며 2등, 3등, 4등, 5등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시는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내년 9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2월에 공사 착수해,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는 특수영상 전문기업과 스튜디오 큐브와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 산업 집적단지 조성을 통해 국내 최대 영상문화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려는 사업이다.

시는 총 1476억 원을 들여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 연 면적 3만 3680㎡,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업입주 공간 79실, 특수영상 전용 스튜디오 3개 실, 모션캡쳐·실감형 영상제작 스튜디오 2개 실 등 최첨단 시설과 로봇카메라·드론 등 특수영상 장비 30종, 5G 기반 영상전송․저장․회의 시스템 등이 집적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앞으로 중부권을 대표하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과 OTT 플랫폼의 부상 등 새로운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K-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