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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湖)품아 아파트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오픈 3일간 1만5천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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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대기 줄 이어지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 상담 열기 후끈
오는 30일 특별공급·31일 1순위·11월 1일 2순위 청약…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적용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지난 20일 문을 연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HDC현대산업개발,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방문한 인파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들어 긴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내부 역시 인파가 몰렸다. 또 상담석에서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내방객들이 청약 관련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한 내방객은 "단지 인근에 은파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든다"면서 "특히 남편이 인근 산업단지에 근무하는데 직장으로 출퇴근하기에도 가깝다는 점이 서로 좋게 느끼고 있어서 청약을 넣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산13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226㎡ 총 7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60세대 ▲84㎡B 106세대 ▲84㎡C 106세대 ▲84㎡D 85세대 ▲114㎡ 261세대 ▲226㎡(펜트하우스) 4세대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무엇보다도 257만여㎡ 규모의 은파호수공원을 가깝게 두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산책 및 여가 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실제로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와 인접한 새만금북로와 월명로, 백석로 등을 이용해 군산 전 지역 및 주변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군산고속버스터미널, 장항선 군산역과 대야역, 서해안고속도로(군산IC)를 통한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군산일반산업단지, 군산국가산업단지, 군산자유무역지역, 군산2산업단지, 새만금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이동이 가까워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단지명에서 알수 있듯이 은파호수공원을 품은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지역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문의하는 분들이 많았다"면서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고 아이파크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견본주택에 많은 분들이 직접 방문해서 상당까지 하고 계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오는 30일(월) 특별공급, 31일(화) 1순위, 11월 1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7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도 지원한다.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군산시 미장동 535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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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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