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 해군 2함대, 208전대 창설 50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0월26일 16:33

최종수정 : 2023년10월26일 16:33

감시·경계작전 통해 서해와 수도권 서측해역 수호 다짐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제208조기경보전대(이하 208전대)가 부대 창설 50주년을 맞아 창설기념식을 개최했다.

26일 2함대에 따르면 208전대 부대원들이 창설 50주년인 지난 25일 함대 안보공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전승비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 참배하고 서해수호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서해수호를 위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 해군[사진=2함대 사령부]2023.10.26 krg0404@newspim.com

208전대는 서해 도서기지를 관할해 전방해역의 적정감시 및 조기경보와 적 해상세력을 타격하는 조기경보전대로 1973년 10월 25일 제5해역사 기지대로 창설됐다.

이어 1986년 2월 1일 현재의 명칭인 208조기경보전대로 개편된 뒤 서북 도서에 위치한 208전대 예하 해상전탐감시대로 서해상을 빈틈없이 감시하고 있다.

안상민 2함대사령관(소장)은 "서해와 NLL 수호의 출발점인 208전대는 적의 침투·도발에 대비한 완벽한 조기경보태세 유지 및 타격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50년간 책임해역을 완벽히 수호해 왔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일치단결하여 싸우면 이기는 자랑스러운 부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이에 김정배 208전대장(대령)은 "우리 208전대는 서해에서의 적의 도발을 피와 목숨으로 사수한 자랑스러운 승전의 역사가 있는 필승함대의 핵심부대"라며 "우리의 항상 깨어있는 눈과 귀가 서해는 물론 대한민국을 지키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고 적의 도발에는 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철저한 결전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